프로축구 대구FC가 10년 만의 2부 강등에 대해 팬들에게 사과했습니다.

대구FC는 어제(30일) FC안양과의 홈 경기를 마친 후 소셜미디어에 사과문을 올리고 "K리그 1부 최하위라는 참담한 성적표와 2부 강등이라는 상처를 안겨드려 진심으로 사죄드린다"고 밝혔습니다.

이어 "뼈를 깎는 심정으로 지난 과오를 되돌아 보고 반성하겠다"고 다짐하면서, "단순히 1부 복귀만을 목표로 하는 것이 아니라, 구단 운영 시스템 전반을 원점에서 재검토 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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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승은(chaletun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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