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배구 IBK기업은행이 여오현 감독대행 체제에서 2연승에 성공했습니다.
기업은행은 어제(30일) 페퍼저축은행과의 V리그 원정경기에서 풀 세트 접전 끝에 3-2 신승을 거뒀습니다.
기업은행은 주포 빅토리아가 32점을 책임진 가운데 최정민, 육서영, 이주아가 각각 두 자릿수 점수로 승리를 지원했습니다.
8연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호철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여오현 감독대행은 부임 후 2경기에서 2승을 쓸어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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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은(r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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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은 주포 빅토리아가 32점을 책임진 가운데 최정민, 육서영, 이주아가 각각 두 자릿수 점수로 승리를 지원했습니다.
8연패 책임을 지고 사퇴한 김호철 감독을 대신해 지휘봉을 잡은 여오현 감독대행은 부임 후 2경기에서 2승을 쓸어 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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