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에 협박메일…"해외 결제시도" 주장도■

쿠팡에서 벌어진 3,370만 개인정보 유출 여파가 이어지는 가운데 쿠팡측이 협박 메일도 수차례 받은 걸로 드러났습니다.

한편, 쿠팡 측은 카드 결제 유출 사례는 없다고 밝혔지만 유출 직후 해외 결제가 시도됐다 주장이 나오는 등 소비자들의 불안감은 커지고 있습니다.

■尹 '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 잠시 뒤 시작■

윤석열 전 대통령의 '평양 무인기 작전' 등 외환 혐의와 관련한 재판이 오늘 오후 시작됩니다.

앞서 특검은 계엄 명분을 쌓기 위해 평양에 무인기 투입을 지시하고 북한의 공격을 유도했다며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부 장관 등을 추가 기소했는데요.

■특검, '선관위 출동 의혹' 대검 압수수색■

내란특검이 12.3 비상계엄 당시 대검찰청 소속 검사가 중앙선관위에 출동했다는 의혹과 관련해 강제수사에 나섰습니다.

특검은 지난달 25일에도 박성재 전 법무부 장관이 계엄 선포 뒤 합동수사본부에 검사 파견을 검토하라는 지시와 관련해 대검을 압수수색한 바 있습니다.

■11월 수출 8.4% 증가…반도체 사상 최대■

지난달 우리나라 수출이 610억달러로 역대 11월 가운데 최대 실적을 보였습니다.

반도체는 여러 품목 가운데 가장 큰 폭으로 수출이 늘었는데, 아직 올해가 한달이 남았지만 연간 누적 수출액 기록을 경신했습니다.

■예산안 처리 시한 D-1…여야, 막판 협상■

내년도 예산안 처리 시한을 하루 앞둔 오늘, 여야가 다시 만나 협상에 나섰습니다.

다만, 쟁점 예산을 놓고 여야간 간극이 좁혀지지 않고 있어, 올해도 법정 시한을 지키긴 힘들거란 전망이 우세합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온카판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소재형(sojay@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