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이 청주에서 발생한 실종 여성 살해 사건과 관련해 피의자 A씨에 대해 신상정보 공개 여부를 검토하고 있습니다.

A씨는 자신의 연인이었던 50대 여성을 피해자의 차량에서 무참히 흉기로 살해하고, 시신을 마대 자루에 넣어 거래처의 폐수처리시설에 유기한 혐의를 받고 있습니다.

피의자는 CCTV 위치 등 범행과 관련된 내용을 사전에 검색했으며, 범행 이후에는 추적을 피하려 도로에서 역주행하고, 피해자 차량을 충주호에 버리기도 했습니다.

피해자는 지난달 16일 실종 신고 접수 이후 실종 44일 만에 시신으로 발견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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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재상(geni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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