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란 특검이 추가 기소한 윤석열 전 대통령의 일반이적 혐의 사건 첫 공판준비기일이 열렸습니다.

서울중앙지법은 윤 전 대통령과 김용현 전 국방장관, 여인형 전 방첩사령관의 일반이적 및 직권남용혐의 사건 1차 공판준비를 열고 내년 1월 12일 첫 공판을 진행하기로 했습니다.

재판부는 2월에는 매주 주 3회, 3월부터는 매주 4회 진행을 검토하겠다고 밝혔습니다.

특검은 윤 전 대통령과 김 전 장관 여 전 사령관에 대한 추가 구속도 요청했으며 재판부는 오는 23일 윤 전 대통령 추가 구속에 대한 심문을 진행하겠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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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touch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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