질병관리청은 내년 2월 말까지 석 달간 한랭질환 응급실 감시체계를 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이번 감시체계에는 전국 약 500개 의료기관이 자발적으로 참여하고, 지방자치단체 등과 협력해 한파에 따른 건강 피해 발생을 감시합니다.

겨울철에는 혈관이 수축하고 혈압이 상승해 심뇌혈관질환이 많이 발생하는 건 물론, 당뇨병 등 만성질환자는 증상이 악화할 수 있으므로 갑작스러운 추위 노출을 피해야 합니다.

고령층은 일반 성인보다 체온 유지 능력이 떨어져 실외 활동을 자제하고 보온에 각별히 유의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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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형민(moonbr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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