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을 견제하며 안보 협력을 강화해 온 일본과 필리핀이 남중국해에서 소규모 합동 훈련을 벌였습니다.

일본 통합막료감부에 따르면 일본 자위대는 남중국해에서 지난달 29일 필리핀군과 함께 ‘해상 협동 활동’이라는 이름으로 합동 전술 훈련을 실시했습니다.

교도통신은 "일본과 필리핀은 지난 11월에도 미 태평양함대가 참여한 가운데 같은 활동을 벌였다"며 "중국에 대한 견제를 목적으로 방위협력을 강화하고 있다"고 전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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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지수(goodm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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