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시아 크렘린궁은 블라디미르 푸틴 대통령이 현지시간 2일 오후 모스크바에서 스티브 위트코프 미국 대통령 특사와 회동한다고 밝혔습니다.
드미트리 페스코프 크렘린궁 대변인은 오늘(1일) 브리핑에서 "대통령이 회동 준비를 위한 비공개 회의를 할 예정"이라면서 이같이 전했습니다.
위트코프 특사는 러시아 측과 우크라이나 종전안을 협의하기 위해 이날 모스크바로 떠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푸틴 대통령과 위트코프 특사는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협의한 종전안을 토대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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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진경(highje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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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틴 대통령과 위트코프 특사는 앞서 미국과 우크라이나가 협의한 종전안을 토대로 논의를 진행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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