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영국과 의약품 가격과 관련해 원칙적 합의를 이뤘다고 밝혔습니다.

미 무역대표부는 "트럼프 대통령과 키어 스타머 영국 총리는 영국에서 운영되는 전반적 환경을 개선함으로써 양국간 의약품 무역의 오랜 불균형을 해결하기로 합의헸다"고 전했습니다.

합의에 따라 영국은 신약 구매 정가를 25% 인상하고, 미국은 영국산 의약품에 대해 품목 관세를 부과하지 않을 예정입니다.

로이터 통신은 이번 합의로 "영국의 의약품에 더 많은 돈을 쓰게 될 것"이라고 전망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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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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