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핵추진 잠수함 건조를 포함한 정상회담 결과물을 신속하게 이행하기 위해 한미 양국이 실무 카지노배팅법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미국은 우리나라에 대한 자동차 관세를 15%로 소급해 인하한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워싱턴 정호윤 특파원 입니다.

[기자]

한미 외교당국의 차관급 회담은 한미정상회담의 결과물인 공동설명자료 '조인트 팩트시트'의 세부안을 논의하기 위해 이뤄졌습니다.

양국은 원자력과 조선,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포함한 정상회담의 합의 사항을 신속히 이행하기 위해 실무카지노배팅법를 가동하기로 했습니다.

<박윤주/외교부 1차관 "미측과 이렇게 아주 신속하고 적극적인 이행을 해 나가자는 이런 공감대를 확인하는 그런 장이었습니다."

우리 측은 민간 우라늄 농축과 사용 후 핵연료 재처리를 위한 양국 협의 절차를 서둘러 개시하자고 요청했고 미국은 긴밀히 소통하자고 답했습니다.

<박윤주/외교부 1차관 "그런 기관간에 서로 누구와 누구와 대화를 해야되는지 이런 부분에 있어서 서로 매칭을 해서 일을 꾸려나가기로…"

미국은 조선업을 비롯해 한국이 미국 제조업 분야에 전례없는 투자 약속을 한 것을 환영한다고 밝혔고, 우리 측은 미국이 하루빨리 관세 인하 조치에 나서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또 한미동맹의 현대화와 조지아주 사태로 불거진 비자 문제를 개선하는 방안도 점검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양국 차관 회담이 끝난 뒤 미국 상무부는 한국산 자동차 관세를 지난달 1일부터 소급해 15%로 내린다고 공식 발표했습니다.

항공기 부품에 대한 관세를 철폐하고 한국에 대한 상호관세를 일본, 유럽과 동일하게 맞추겠다고 덧붙였습니다.

미국발 관세 파고에서 한숨 돌리게 된 우리 입장에선 앞으로 각 분야별로 이어질 실무 협의를 통해 진전된 결과를 신속히 내는 것이 더욱 중요해졌습니다.

워싱턴에서 연합뉴스TV 정호윤입니다.

[영상취재 이현경]

[영상편집 윤현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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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호윤(ikaru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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