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12월 들어 공기가 확실히 차가워졌습니다.

오늘(2일) 아침 서울 최저기온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 1도, 체감온도는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 5도까지 내려갔는데요.

밤 사이 기온이 더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내일 출근길은 한파 대비가 필요하겠습니다.

최지원 기자입니다.

[기자]

아직 깜깜한 새벽부터 시민들의 발걸음은 분주합니다.

두꺼운 패딩으로 온 몸을 꽁꽁 싸매고 귀마개까지 착용했지만 한결 차가워진 공기에 몸이 절로 움츠러듭니다.

목도리는 필수, 외투에 달린 모자를 쓰고도 주머니에 손을 넣게 됩니다.

12월에 들어서며 본격적인 겨울 추위가 시작되는 모양새입니다.

<지민정 / 서울 양천구 "아침에 샤워하고 나와서 확실히 춥다고 많이 느꼈던 거 같아요. 집안에 있는데도… 옷을 두꺼운 걸 입고, 많이 껴입자는 생각으로 나왔습니다."

해가 떠도 찬 기운은 가실 줄 모릅니다.

서울의 아침 최저 기온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 1도로 떨어졌고 체감온도는 이보다 더 내려갔습니다.

체감온도 영하 5도의 날씨에 시민들은 몸을 한껏 웅크리고 버스를 기다렸습니다.

평소 껴입는 건 질색이지만 이런 추위엔 껴입는 것 말고는 달리 방법이 없습니다.

<옥진호 / 경기 고양시 "원래 잘 안 껴입는데, 몇 겹으로 안 입거든요. 오늘은 안에 셔츠 입고 그 위에 가디건 입고 위에 코트까지…"

집에서도 본격적인 겨울나기 준비를 시작했습니다.

<고승욱 / 서울 강북구 "너무 추워가지고 패딩 새로 꺼내서 입었습니다. (전기)장판 꺼내면서, 이제 목도리랑 옷이랑, 나갈 일이 많으니까 그런 거 준비한 거 같아요."

12월 들어 시작된 겨울 추위는 이번 주 내내 이어질 전망입니다.

특히 밤사이 기온이 크게 내려가면서 수요일 서울의 아침 기온이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위즈 7도까지 뚝 떨어지며 본격 한파가 찾아오겠습니다.

출근길 대비와 함께 한랭질환 등 건강 관리에도 유의가 필요하겠습니다.

연합뉴스TV 최지원입니다.

[영상취재 임예성]

[영상편집 최윤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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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원(jiwon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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