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앵커]
코미디언 박나래씨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갑질 논란에 이어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번졌는데요.
설상가상, 이번엔 모친이 갈등 중인 전 매니저들에게 수천만 원을 보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해 공갈 혐의로 맞받아친 박나래.
논란은 연이었습니다.
이번엔 공방 와중에 박나래의 모친이 이달 4일 전 매니저들에게 1천만 원씩, 2천만 원을 송금했다가 반환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나래의 갑질 의혹이 처음 보도된 날이었습니다.
박나래의 소속사는 "어머니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보냈던 것"이라며 "박나래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지만, 모친이 소속사의 실질적인 대표로 알려져 있어 향후 법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명 '주사이모'의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은 다른 연예인으로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해당 인물의 SNS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꼬리를 무는 논란에도 방송가는 일단 지켜보기를 택했습니다.
<박나래 /카지노사이트 추천N '놀라운 토요일' 중 "나래! 제 취미는 사업하기 그리고 제 이상형은 브래드피트입니다"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인기 예능에서 웃는 모습으로 전파를 탄 겁니다.
거듭된 폭로전 속 추이를 지켜보는 모양새입니다.
한편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을 두고는 때아닌 옹호론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가수 이정석은 "너희는 그리 잘 살았냐"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고, 한인섭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이미 "응당한 법적 제재를 받았다"라며 "어둠 속에서 헤매는 청소년에게 지극히 좋은 길잡이고 모델일 수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방명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코미디언 박나래씨를 둘러싼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습니다.
갑질 논란에 이어 불법 의료 시술 의혹까지 번졌는데요.
설상가상, 이번엔 모친이 갈등 중인 전 매니저들에게 수천만 원을 보냈던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서형석 기자입니다.
[기자]
갑질 피해를 주장하는 전 매니저들에 대해 공갈 혐의로 맞받아친 박나래.
논란은 연이었습니다.
이번엔 공방 와중에 박나래의 모친이 이달 4일 전 매니저들에게 1천만 원씩, 2천만 원을 송금했다가 반환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박나래의 갑질 의혹이 처음 보도된 날이었습니다.
박나래의 소속사는 "어머니가 딸이 걱정되는 마음에 보냈던 것"이라며 "박나래는 모르는 일"이라고 설명했지만, 모친이 소속사의 실질적인 대표로 알려져 있어 향후 법적 판단에 영향을 줄 수 있다는 관측이 나옵니다.
일명 '주사이모'의 불법 의료 시술 논란은 다른 연예인으로도 불똥이 튀었습니다.
해당 인물의 SNS에 유명 아이돌 그룹 멤버의 반려견으로 보이는 사진이 포착됐기 때문입니다.
꼬리를 무는 논란에도 방송가는 일단 지켜보기를 택했습니다.
<박나래 /카지노사이트 추천N '놀라운 토요일' 중 "나래! 제 취미는 사업하기 그리고 제 이상형은 브래드피트입니다"
'구해줘! 홈즈', '나 혼자 산다', '놀라운 토요일' 등 인기 예능에서 웃는 모습으로 전파를 탄 겁니다.
거듭된 폭로전 속 추이를 지켜보는 모양새입니다.
한편 소년범 전력을 인정하고 연예계 은퇴를 선언한 조진웅을 두고는 때아닌 옹호론이 도마 위에 올랐습니다.
가수 이정석은 "너희는 그리 잘 살았냐"라며 SNS에 글을 올렸다가 삭제했고, 한인섭 서울대 로스쿨 명예교수는 이미 "응당한 법적 제재를 받았다"라며 "어둠 속에서 헤매는 청소년에게 지극히 좋은 길잡이고 모델일 수 있다"라고 적었습니다.
연합뉴스TV 서형석입니다.
[영상편집 박창근]
[그래픽 방명환]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서형석(codealpha@yna.co.kr)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 jebo23
- 라인 앱에서 'jebo23' 친구 추가
- jebo23@yna.co.kr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1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