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학년도 수능 시험에서 난이도 조절 실패 지적을 받는 영어 영역과 관련해 교육부가 수능 출제 기관인 한국교육과정평가원을 조사하기로 했습니다.

교육부는 오늘(8일) "원인과 조치·개선 사항에 대한 전반적인 조사를 시행하겠다"면서 "12월 중 조사 예정이며 현재 조사 계획을 수립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교육부 관계자는 과거에도 특정 과목의 난도와 관련해 조사 사례가 있는지와 관련해 "통상 수능이 종료되면 사무점검 등을 통해 출제, 시행 등 전반에 대한 사항을 점검해왔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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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욱(tw@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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