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출생아 수가 늘면서 16개월 연속 증가 흐름이 이어졌습니다.

국가데이터처가 오늘(24일) 발표한 '10월 인구동향’에 따르면, 지난 10월 출생아 수는 작년 같은 달보다 2.5% 증가한 2만 1,958명으로 집계됐습니다.

10월 합계출산율은 0.81명으로, 1년 전보다 0.02명 늘었습니다.

합계출산율은 여성 1명이 평생 낳을 것으로 예상되는 평균 출생아 수를 의미합니다.

10월 혼인 건수는 0.2% 증가한 1만 9,586건으로 19개월 연속 증가세를 이어갔습니다.

다만 9월에 기록한 두 자릿수 증가율과 비교하면 10월 증가율은 크게 둔화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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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영(ju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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