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근길 인터뷰] 정인이 사건 첫 재판…아동학대 막을 방법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끝에 숨진 16개월 입양아 정인이 사건의 첫 재판이 잠시 후 서울 남부지법에서 열립니다.

가해 양부모를 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치사가 아닌 살인죄로 처벌할 수 있을지에 관심이 쏠립니다.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 오늘은 공혜정 대한 아동학대 방지협의회 대표를 만나 반복되는 아동학대 사건, 무엇이 문제인지 짚어본다고 합니다.

<남부지법에 나가 있는 박진형 기자 나와주시죠.

[기자]

대표님께서는 '정인아 미안해 챌린지' 이 캠페인을 처음 제안하셨는데 이번 정인이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의 가장 안타까운 점을 뭐라고 보고 계십니까?

[공혜정 / 대한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방지협의회 대표]

이 아이는 죽지 않아도 될 아이가 죽었다 이런 부분이고요. 또 얼마든지 이 아이를 구할 수 있는 기회가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놓쳐서 죄없는 어린 생명이 이 세상을 떠났다, 그것도 끔찍한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로, 그런 부분 때문에 저희가 더욱 분노하고 모이게 됐습니다.

[기자]

정인이를 향한 추모의 물결이 양부모에 대한 제대로 된 처벌로 이어져야 할 텐데, 잠시뒤 10시 30분 이곳 서울남부지법에서 첫 재판이 열립니다. 과연 살인죄 적용이 가능하리라 보십니까?

[공혜정 / 대한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방지협의회 대표]

오늘 재판에서 공소장이 변경이 될지 안 되로가 결정이 된다고 해요. 저희는 처음부터 지금까지 살인자는 살인죄로 처벌을 받아라 이것을 주장하고 있는데 검찰에서 오늘 공소장을 살인죄로 변경을 할지 아니면 살인죄 추가기소를 할지 이 부분에 대해서는 저희도 지금 기다리고 있고, 많이 가슴 졸이고 있습니다.

[기자]

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사건이 불거질 때마다 정부가 긴급 대책을 내놨지만, 실현되지 않거나 현장 상황과 동떨어진 경우가 많았는데 특히 아동에게 필요한 조치를 하려 해도 시설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은 현실 아니겠습니까?

[공혜정 / 대한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방지협의회 대표]

제가 2013년도 일명 울산계모사건으로 인해서 이 일을 알게 되었고 이 일에 뛰어들게 되었는데요. 그때 처음으로 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치사라는 것이 대한민국 최초로 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를 살인죄로 적용시키게 된 것이 됐는데요. 지금 또 제가 8년이 지났는데 정인이에 대해서 살인죄로 처벌을 하라고 지금 이걸 들고 나왔습니다. 이게 법이나 제도는 변한 것 같지만 그래도 여전히 변하지 않는 이런 부분이 있는 것 같아서 너무 속이 상합니다.

[기자]

제2의 정인이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을 막기 위한 근본적인 대책 이런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이 발생할 때마다 입이 아프게 강조하셨겠지만, 그래도 작은 변화라도 희망해보려면 어떤 부분이 가장 최우선으로 개선되어야 할까요? 마지막으로 당부의 말씀 부탁드립니다.

[공혜정 / 대한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방지협의회 대표]

현장에 있는 사람들이 전문성이 강화가 되어야 합니다. 그래서 현장 조사원들이 경찰이나 전담 공무원들이 이 아동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에 대한 이해라든가 아동에 대한 이해. 그리고 전문성이 없다면 이 아동을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로 판단을 하느냐, 분리보호를 하느냐를 결정짓지 못하기 때문에 이 부분이 아동의 생명까지도 좌우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장인력들의 전문성 강화가 가장 시급합니다.

[기자]

지금까지 박진형의 출근길 인터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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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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