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 지역에 쏟아진 비 때문에 당진의 한 고등학교에는 성인 허리 높이까지 물이 들어찼습니다. 방학은 앞당겨졌고, 선생님들은 모두 출근해서 물을 퍼내고 쌓인 흙을 치웠습니다. 하지만 이런 일이 처음 일어난 게 아니라고 하는데요. 무슨 이유에서 일까요? '현장잇슈'에서 직접 다녀와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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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채린(chaerin16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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