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보배드림')

지난 15일 커뮤니티에 올라온 한 게시물

서울 마포경찰서 인근 정류장에서 한 승객 탑승

교통카드를 찍자 "잔액이 부족합니다" 카드 잔액 부족 알림 떠

승객이 가진 거라고는 현금 '1만 원'뿐

그러나 '현금 없는 버스' 시행으로 결제 불가한 상황

버스 기사, 잔액 700원 확인하더니 어린이 요금인 '550원'으로 처리

승객, 연신 "감사하다" 되풀이해 말하다 하차하며 기사에게 하얀 종이를 건네는데..

펼쳐보니 '꼬깃꼬깃한 만 원과 편지 한 장'

"버스비 카드 모자라는데 아이 요금으로 결제해 주신 배려 잘 받았습니다"

"이런 친절함을 받았으니 저도 뭔가 해야겠습니다"

"친구분과 시원한 음료라도 꼭 하세요"

"감사합니다"

따뜻한 말들 꾹꾹 눌러 담고 쓰지 못했던 현금 만원 지폐 한장도 함께 건넨 것

이를 본 누리꾼들은

"이것이 만 원의 행복인가"

"따뜻한 선행과 선한 기운의 선순환"

"사람 사는 냄새나네요"

응원의 글들 남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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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은(ce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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