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2일 평온한 원주천

그때!

꼬물꼬물 돌다리를 건너는 무언가

자세히 보니 수달?

도심 속에서 흔히 볼 수 없는 동물인데

<오현택|수달 영상 촬영자 " 걷다가 수달 소리를 들었어요. 주위를 둘러보니까 수달 가족이 있는 걸 발견하게 되었습니다. 실제로 가까이서 낮에 본 건 처음이라 신기하기도 했고…"

산책하던 사람들이 너도나도 모여

수달의 귀여운 매력에 풍덩 빠지는 중

서로를 깨물며 장난치는 새끼 수달들과 그 모습이 익숙한 듯 지나가는 어미의 모습도

<우동걸|국립생태원 교수 "일반적으로 수컷은 혼자 단독 생활을 하고 암컷은 새끼 독립시키기 전까지 새끼랑 같이 무리지어서 다니는 경우가 있어요. 서로 몸싸움하는 과정도 되게 중요해요. 놀이를 통해서 신체 활동도 활발해지고, 나중에 먹이 사냥할 때도 도움이 되고요."

그러나 야행성이라 낮에는 보기 드물다는데

<우동걸|국립생태원 교수 "일반적으로 수달은 야행성이 맞는데요. 해가 지고나서부터 어두울 때 많이 행동하고 야행성이라고 해서 꼭 밤에만 활동하는 건 아니고 영상에 보신 것처럼 낮에도 놀이나 먹이 활동을 가끔씩 해요."

볼수록 사랑스러운 수달

우리 곁에서 오래오래 함께 하고 싶다면

이것만은 꼭 지켜야 한다고

<우동걸|국립생태원 교수 "수달도 야생동물이거든요. 그래서 적절한 거리를 유지하고 수달에게 특히 중요한 게 하천의 환경인데요. 하천들이 잘 보존될 수 있게 관심을 기울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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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채은(ce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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