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살이 25년 차, 음악으로 하루를 채워가는 일본댁 마사꼬 씨.

수년간 함께 호흡을 맞춰온 제자들과의 단체 수업부터, 한 사람을 위한 1:1 개인 레슨까지.

우쿨렐레를 통해 사람들과 교류하며 타향살이의 외로움을 채워갑니다.

그리고 이어진 주말! 마사꼬 씨는 1년 동안 준비한 특별한 공연을 앞두고 있는데요.

여성 결혼이민자 난타 동아리 ‘비트윈비트’ 팀원들과 함께

국내 최대 규모 문화 다양성 축제 ‘맘프(MAMF)’ 무대에 섭니다.

출신도 언어도 다른 사람들이 하나의 리듬으로 완성하는 난타 공연.

우쿨렐레와 난타로 사람을 잇고, 음악으로 인생의 무대를 넓혀가는

일본댁 마사꼬 씨의 이야기를 이번 주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연합뉴스TV 기사 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김선호 신지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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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선호(forsky1004@yna.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