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리버풀, 카지노 입플 대승…조타 '해트트릭'

[앵커]

유럽프로축구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에서 D조 선두 리버풀이 카지노 입플를 누르고 3연승을 달렸습니다.

리버풀의 이적생 디오구 조타가 해트트릭으로 팀의 5골차 승리를 도왔습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전반 16분 카지노 입플의 뒷공간으로 침투해 골키퍼를 칩슛으로 속이고 첫 득점한 디오구 조타.

17분 뒤 조 고메스의 롱패스를 왼발로 트래핑한 뒤 오른발로 강력하게 슛을 날려 2번째 득점까지 만들어냅니다.

후반전 무함마드 살라흐와 사디오 마네에게 연속골을 내주며 무너진 카지노 입플게 쐐기를 박은 것도 조타였습니다.

강공을 위해 수비 라인을 올린 카지노 입플의 뒷공간으로 파고들어 간 조타는 후반 9분 골키퍼까지 제치고 해트트릭을 완성했습니다.

리버풀은 '닥공' 카지노 입플를 5대0으로 이기고 3연승으로 D조 1위를 유지했습니다.

<위르겐 클롭 / 리버풀 감독 "우리는 카지노 입플를 굉장히 잘 막아냈고, 할 수 있는 최고의 축구를 했습니다. 그리고 득점들을 만들어냈습니다."

2골씩 주고받으며 인터밀란과 팽팽한 접전을 이어간 레알 마드리드.



교체 투입된 호드리구가 후반 35분 비니시우스의 낮고 빠른 크로스를 받아 골망을 흔들며 승부를 결정짓습니다.

인터밀란을 3대2로 이기고 조별리그에서 첫 승리를 거둔 레알마드리드는 B조 3위로 올라섰습니다.

전반 12분 케빈 더 브라위너와 1대1 패스로 수비를 뚫은 페란 토레스가 선제골을 넣은 데 이어 후반전엔 가브리에우 제주스의 부상 복귀를 알리는 추가골과 주앙 칸셀루의 왼발 중거리 쐐기골까지 터집니다.

올림피아코스를 상대로 3대0 완승을 거둔 맨시티는 3연승을 거두며 C조 선두를 기록했습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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