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박병호 3경기 연속 홈런포…키움,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홈런군단 SK 잡아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야구 키움 히어로즈가 홈런군단 SK 와이번스를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잡았습니다.

키움의 '국민거포' 박병호 선수는 3경기 연속 홈런포를 가동했습니다.

안홍석 기자가 전해드립니다.

[기자]

넥센이 한 점 뒤진 4회 박병호가 SK 선발 다익손의 공을 힘껏 퍼올립니다.

높은 포물선을 그린 타구는 왼쪽 담장을 살짝 넘기는 솔로 홈런이 됐습니다.

시즌 초 부상 등으로 주춤하던 박병호가 3경기 연속으로 홈런을 때려내며 '몰아치기 모드'에 들어갔습니다.

박병호는 6타수 4안타의 맹타를 휘두르며 키움의 10점차 대승을 주도했습니다.

홈런 3개를 포함해 23개의 안타를 때려낸 키움 타선의 무력시위에 속절없이 당한 SK는 연승 행진이 7경기에서 멈췄습니다.

대전에서는 한화 복덩이 호잉이 열 하루만에 터뜨린 시즌 4호 온라인카지노 경찰 벳무브 팀에 승리를 안겼습니다.

호잉은 3회 두산 선발 후랭코프를 공략해 한화가 2대 0으로 앞서나가는 솔로포를 만들었습니다.

한화는 8회 포수 실책과 허경민의 적시타에 한 점을 내줬지만, 추가점을 내주지 않고 2대 1로 이겼습니다.

지난달 두산과 첫 대결에서 KBO리그 데뷔승을 올렸던 한화 선발 채드벨은 막강 두산 타선을 8이닝동안 비자책 한 점으로 틀어막는 괴력투를 펼치며 다시 한 번 곰 사냥에 성공했습니다.

최악의 시즌을 보내고 있는 KIA는 오랜만에 중심타선이 폭발하며 삼성을 완파했습니다.

안치홍이 KIA가 3점차로 앞선 4회 만루포를 터뜨리며 승리에 앞장섰습니다.

연합뉴스TV 안홍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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