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축구] 백승호와 맞대결…이재성이 웃었다

[앵커]

축구대표팀 미드필더 이재성과 백승호가 독일 FA컵인 포칼 16강전에서 맞대결을 벌였습니다.

32강전에서 거함 바이에른 뮌헨을 물리쳤던 홀슈타인 킬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하면서 이재성이 웃었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이재성은 선발, 백승호는 벤치에서 경기를 시작한 가운데 선제골은 킬이 가져갔습니다.

후반 13분 다름슈타트 뒷공간을 침투한 야니 제라가 감각적인 칩슛으로 골망을 흔들었습니다.

다름슈타트는 후반 37분 백승호 등 3명의 선수를 교체 투입했고, 4분 뒤에 나온 세르다르 두르순의 동점 골에 힘입어 승부를 연장으로 끌고 갔습니다.

두 팀의 대결은 승부차기로 이어졌고, 팀의 5번 키커로 나선 백승호는 골대 오른쪽 구석으로 깔끔하게 득점에 성공했습니다.

이어 공 앞에 선 이재성의 슈팅은 골키퍼의 팔에 걸렸지만, 공이 골대 안으로 굴러 들어가 이재성은 안도의 미소를 지었습니다.

승부는 9번째 키커에서 갈렸고, 승부차기에서 7대6으로 이긴 홀슈타인 킬이 9년 만에 8강에 올랐습니다.

아스널이 1대0으로 앞선 전반 추가시간.

윌리앙 조제에게 반칙을 했다며 주심이 아스널 다비드 루이스에게 레드카드를 꺼냅니다.

울버햄프턴은 후벵 네베스가 페널티킥에 성공해 동점을 만들었고, 후반 4분 주앙 모티뉴의 대포알 중거리 슈팅으로 2대1 역전승했습니다.

<미켈 아르테타 / 아스널 감독 "루이스가 퇴장 판정을 받은 장면을 5개의 각도에서 10번을 봤지만 어떤 접촉도 보지 못했습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2명이 퇴장당한 사우샘프턴을 상대로 9대0 대승을 거뒀습니다.

맨유는 맨시티와 승점에서 44점으로 동률을 이뤘지만 득실 차에서 5골이 뒤져 2위에 자리했습니다.

연합해외 온라인카지노 순위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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