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FA 차우찬, LG와 2년 총액 20억원 잔류 계약

프로야구 자유계약선수 차우찬이 LG에 잔류합니다.

LG는 "차우찬과 2년 총액 20억 원에 계약했다"며 "연봉은 3억 원, 연간 인센티브가 7억 원"이라고 밝혔습니다.

연간 인센티브가 연봉의 두 배 이상으로, 차우찬은 새 시즌 성적에 따라 보장금액을 가져가게 됩니다.

차우찬은 지난 시즌 어깨 통증에 고전하며 5승 5패 평균자책점 5.34를 기록했습니다.

차우찬이 계약을 마무리하면서 미계약 FA는 좌완 유희관, 우완 이용찬 투수 두 명만 남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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