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백승호 더비' 완승… 3년6개월 만에 전북전 승리

독일에서 뛰던 백승호의 전북행에 반발하며 갈등을 빚었던 수원 삼성이 전북 현대를 완파했습니다.

수원은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선두 전북과의 K리그1 14라운드 원정경기에서 후반에 터진 고승범, 정상빈, 이기제의 릴레이골로 3-1 완승을 거뒀습니다.

3년 6개월 만에 전북 상대로 승리한 수원은 리그 4위가 됐습니다.

백승호가 선발 출장한 '선두' 전북은 일류첸코가 한 골을 만회하는데 그쳐 개막전부터 이어온 13경기 연속 무패행진을 마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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