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리그 성남FC 코로나19 확진자 8명으로 늘어

프로축구 성남FC 선수단 내 코로나19 확진자가 8명으로 늘었습니다.

성남은 1군 코치가 처음 확진 판정을 받은 데 이어, 전원 검사를 실시한 선수단에서 7명이 추가로 확진 판정을 받았습니다.

추가 확진자 중 5명은 스태프이며, 1군 선수 1명을 포함한 2명이 선수인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프로축구연맹은, 모든 인원에 대한 검사 결과가 나오고, 역학조사로 '밀접 접촉자' 규모를 확인한 뒤, 경기 일정 조정을 논의할 방침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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