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교체출전' 토트넘, 무라에 2-1 패배

토트넘이 유로파 콘퍼런스리그 조별리그에서 슬로베니아의 무라에게 덜미를 잡혀 콘테 감독 취임 후 첫 패배를 당했습니다.

슬로베니아 원정을 떠난 토트넘은 경기 종료 직전 무라의 마로샤에게 결승골을 헌납해 1-2로 졌습니다.

토트넘은 전반 32분 세세뇽이 경고 누적으로 퇴장당해 수적 열세에 놓였고, 손흥민은 후반 9분 알리 대신 투입돼 그라운드를 누볐으나 공격포인트를 기록하지는 못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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