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항서의 베트남, 신태용의 인도네시아와 0-0 무승부
박항서 감독이 이끄는 베트남과 신태용 감독의 인도네시아가 '동남아의 월드컵'이라고 불리는 스즈키컵에서 무승부를 기록했습니다.
싱가포르에서 열린 스즈키컵 B조 조별리그 3차전에서 디펜딩 챔피언 베트남은 5백을 가동한 인도네시아를 시종일관 몰아부쳤지만 0-0으로 경기를 마쳤습니다.
두팀은 나란히 2승 1무로 승점 7을 기록했으면, 골득실에서 앞선 인도네시아가 1위, 베트남은 2위 자리를 유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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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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