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기상도] 실적 다시 살아난 기업 vs 사회적 뭇매 맞은 기업

[명품리포트 맥]



한 주 기업뉴스 리뷰 주간 기업기상도입니다.

기업들은 실적 개선 안간힘 쓰고 정부와 한국은행은 필요시 추가 부양책 다짐하며 불황 탈출 총력전 중입니다. 세계 경제가 마음처럼 살아나지야 않겠지만 그렇다고 앉아있을 수만 없죠. 그러면 한 주 맑고 흐린 기업 찾아 기업기상도 출발합니다.

먼저, 삼성전자입니다. 예상 뛰어넘는 3분기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으로 반등 계기 잡았습니다.

시장 예상 3분기 영업이익 7조1,000억원대, 실제는 7조7,000억원, 올해 첫 깜짝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이었습니다. 이익률 50%이던 반도체의 영업이익이 3조원대로 쪼그라든 대신, 스마트폰, 디스플레이가 좀 살아났습니다. 내년 연간 영업이익은 40조원 후반대로 60% 이상 늘 것이란 게 증권가 전망입니다.

이 전망은 연말까지 메모리 반도체 재고 소진 전제한 건데, 이보다 좀 늦으리란 견해도 있습니다. 하지만 바닥이 보인다는 건 중론입니다.

깜짝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 낸 곳 또 있습니다. LG전자입니다. 비수기인 3분기에 매출, 이익 다 살아났습니다.

매출은 15조7,000억원으로 역대 3분기 최고, 영업이익은 시장 예상보다 30% 많은 7,811억원, 역대 3분기 두 번째였습니다. 비수기와 불황이 겹친 중의 성과라 더 두드러지죠.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 가전은 장사 잘했고 스마트폰은 베트남에서 생산하며 적자가 반감됐답니다.

아시다시피 LG전자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의 관건은 스마트폰입니다. 내년엔 분기별 적자가 1,000억원대로 줄 듯 하다는데요. 조성진 부회장님, 더 팔려야 흑자도 나오겠죠?

이제 흐린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입니다.

다음은 대한항공, 아시아나항공입니다. 10년도 더 끌어온 논란, 마일리지가 국정감사에서 또 도마에 올랐습니다.

항공 마일리지는 10년내 안쓰면 소멸합니다. 그런데 제휴 신용카드 쓰면 쌓이는 마일리지 있죠? 두 항공사가 지난 4년간 카드사에 마일리지 1조8,000억원어치 팔았고 카드사는 이걸 카드 쓴 정도 따라 나눠줬습니다. 돈 주고 판 것을 10년내 안쓰면 없앤다, 좀 이상하죠? 국감에서 지적된 내용입니다.

마일리지로 표 사려면 좌석 없다, 극성수기다 해서 안되고 다른 데 쓰기도 어렵고, 못쓰게 해놓고는 안써서 없앤다더니 이제야 마일리지, 현금 합해서 표사는 거 겨우 시범 사업한답니다. 참 빠르기도 합니다.



다음은 렌터카 기반 차량 호출서비스 타다입니다. 차량 1만대로 늘려 전국 서비스한다고 발표했는데 정부가 이를 막아섰습니다.

7월 나온 택시 혁신안은 호출서비스 허용하되 돈주고 확보한 택시 면허만큼만 할 수 있고 렌터카는 안된다는 겁니다. 타다의 발표는 이를 거스르는 거죠. 그러자 국토부가 승합차 대여시 운전자 알선 허용하는 타다의 근거조항을 없애버리겠다며 펄펄 뜁니다.

이 조항 없어지면 타다는 불법됩니다. 하지만 택시 혁신안대로면 차량호출 서비스는 재벌과 IT공룡들 독무대 되고 이미 그럴 조짐 있습니다. 국토부는 어떻게 보시나요?

다음은 LG화학입니다. 생산된 전력 비축했다 나중에 쓸 수 있게 해주는 에너지 저장장치, ESS에 또 불나 곤욕 치렀습니다.

LG 것만 불 난건 아닌데 과반이 2018년 LG 중국 난징공장산이란 사실이 국정감사에서 나왔습니다. 곧 나올 3분기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도 기대만 못하다는데 이런 악재까지 나오자 주가는 한 때 지난 1년내 최저가까지 밀렸습니다.

물론, 화재 원인에 관리상 문제도 있겠죠. 하지만 그래도 제품 개발한 곳이 원인 파악해 대책 내놓는게 빠르겠죠?

마지막은 쿠팡입니다. 여기는 국정감사에서 최저가 납품 갑질이 타깃이 됐습니다.

더 싸게 파는 곳 있으면 정한 값 있어도 더 낮춰라 강요하고 비용 떠넘겼다, 국감 지적 골자입니다. 그러자 공정거래위원장은 "일부는 조사 끝냈고 일부는 조사 중이라 언급 곤란하다"면서도 "일반적 사안으로 보면 문제 있어 보인다"고 했습니다.

쿠팡 신고한 곳 중엔 대기업 LG생활건강, 경쟁사 위메프, 배달앱 배달의 민족도 있습니다. 공정위원장 말이나 신고처 면면 보면 사안이 만만찮아 보입니다.

이렇게 경기가 나빠질 줄 몰랐다. 한은 총재가 국정감사에서 왜 작년 금리 올렸냐는 질문에 한 답입니다. 정책당국에 예언하라는 것 아닙니다. 하지만 일본의 공격 빼면 경기 악화 요인은 작년 하반기 다 나왔던 것들이란 게 아쉽습니다.



지금까지 주간 온라인카지노 신용카드 랭킹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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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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