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야구] 그라운드에 새 바람 '특급신인들'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틀(21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오른 새 시즌, '특급신인'들이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가장 기대를 모으는 새 얼굴은 해외무대를 찍고 온 우리나이 서른의 중고신인, 이대은입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우완투수 이대은은 새 시즌 KT 선발진의 중심축으로 낙점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다만 두 차례 등판한 시범경기에서 8이닝동안 평균자책점 9.0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대은은 시범경기는 과정일 뿐이었다며 첫 시즌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대은 / KT 위즈> "(시범경기는) 준비과정이었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당연히 투수라면 낮은 방어율도 있고 두 자리 승수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던지고 싶네요."
메이저리그 유망주였던 삼성 이학주 역시 주목 받는 신인입니다.
이학주는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타격과 수비력을 모두 겸비한 유격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즉시전력감으로 꼽힌 이학주는, 기대에 걸맞게 삼성의 터줏대감 유격수 김상수를 2루로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로 출발합니다.
만 열 아홉살의 고졸신인 김기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동성고를 졸업한 KIA의 왼손투수 김기훈은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4이닝 3안타 3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KIA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며 '제2의 양현종'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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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야구 정규시즌 개막이 이틀(21일 기준) 앞으로 다가왔습니다.
기대감으로 후끈 달아오른 새 시즌, '특급신인'들이 활약을 예고하고 나섰습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가장 기대를 모으는 새 얼굴은 해외무대를 찍고 온 우리나이 서른의 중고신인, 이대은입니다.
미국 마이너리그와 일본프로야구에서 뛴 우완투수 이대은은 새 시즌 KT 선발진의 중심축으로 낙점돼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습니다.
다만 두 차례 등판한 시범경기에서 8이닝동안 평균자책점 9.0으로 불안한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대은은 시범경기는 과정일 뿐이었다며 첫 시즌에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이대은 / KT 위즈> "(시범경기는) 준비과정이었기 때문에 더 잘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개인적인 목표는 당연히 투수라면 낮은 방어율도 있고 두 자리 승수 했으면 좋겠습니다. 빨리 던지고 싶네요."
메이저리그 유망주였던 삼성 이학주 역시 주목 받는 신인입니다.
이학주는 미국 마이너리그 시절부터 타격과 수비력을 모두 겸비한 유격수로 평가받았습니다.
즉시전력감으로 꼽힌 이학주는, 기대에 걸맞게 삼성의 터줏대감 유격수 김상수를 2루로 밀어내고 주전 유격수로 출발합니다.
만 열 아홉살의 고졸신인 김기훈도 빼놓을 수 없습니다.
동성고를 졸업한 KIA의 왼손투수 김기훈은 키움과의 시범경기에 한 차례 등판해 4이닝 3안타 3실점으로 강렬한 인상은 남기지 못했습니다.
하지만 KIA 선발 로테이션에 진입하며 '제2의 양현종'을 예고했습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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