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농구] '3점슛 폭발' 전자랜드, 홈 경기 14연승…2위 굳히기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를 꺾고 홈 경기 14연승을 달렸습니다.
찰스 로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16개의 3점포를 앞세워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찰스 로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경기는 LG의 우세가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홈팀 전자랜드는 정확한 3점슛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팟츠가 6개를 터뜨리는 등 전반에만 10개의 3점슛을 LG림에 꽂았습니다.
LG는 메이스와 김종규 더블포스트로 로드가 빠진 전자랜드 골 밑을 공략했습니다.
3쿼터 강병현과 그레이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LG는 추격에 성공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국가대표 포워드 정효근에 의해 전자랜드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정효근은 경기 막판 3점슛 2개를 포함해 혼자 8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의 홈 14연승을 주도했습니다.
96대89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3위 LG와의 격차를 7경기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정효근 / 인천 전자랜드> "지난 경기부터 연습할 때 감을 잡아서 자신있게 찬스 때 던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신감이 주효했던 거 같아요."
KCC는 오리온에 93대72로 이기고 공동 5위가 됐습니다.
KCC는 전반을 53대18, 35점 차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정현과 브라운이 20점씩 책임지며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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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가 창원 LG를 꺾고 홈 경기 14연승을 달렸습니다.
찰스 로드가 부상으로 결장했지만 16개의 3점포를 앞세워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찰스 로드가 허벅지 부상으로 결장하면서 경기는 LG의 우세가 예상됐습니다.
하지만 홈팀 전자랜드는 정확한 3점슛으로 경기를 주도했습니다.
팟츠가 6개를 터뜨리는 등 전반에만 10개의 3점슛을 LG림에 꽂았습니다.
LG는 메이스와 김종규 더블포스트로 로드가 빠진 전자랜드 골 밑을 공략했습니다.
3쿼터 강병현과 그레이의 3점슛까지 터지면서 LG는 추격에 성공했습니다.
팽팽하던 승부는 국가대표 포워드 정효근에 의해 전자랜드쪽으로 기울었습니다.
정효근은 경기 막판 3점슛 2개를 포함해 혼자 8점을 올리며 전자랜드의 홈 14연승을 주도했습니다.
96대89로 승리한 전자랜드는 3위 LG와의 격차를 7경기로 벌리며 2위 굳히기에 들어갔습니다.
<정효근 / 인천 전자랜드> "지난 경기부터 연습할 때 감을 잡아서 자신있게 찬스 때 던져야겠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자신감이 주효했던 거 같아요."
KCC는 오리온에 93대72로 이기고 공동 5위가 됐습니다.
KCC는 전반을 53대18, 35점 차로 앞서 일찌감치 승부를 결정지었습니다.
이정현과 브라운이 20점씩 책임지며 팀의 5연패 탈출에 앞장섰습니다.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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