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안컵] 벤투호 8강 진출…김진수 연장 결승골
[스포츠와이드]
[앵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에 진땀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8강에 올랐습니다.
김진수가 연장 전반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두바이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를 지배하고도 득점에 실패하던 대표팀은 전반 43분에야 바레인 골 문을 열었습니다.
황의조를 향했던 이용의 크로스가 바레인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 했습니다.
후반에도 대표팀은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마흐드 알후마이단의 왼발 슈팅을 홍철이 몸을 날려 막아냈지만 모하메드 알로마이히가 날린 추가 슈팅은 그대로 골 망을 출렁였습니다.
이번 대회 벤투호의 첫 실점이었습니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해결사는 교체 투입된 김진수였습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김진수는 이용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37경기 만에 나온 김진수의 A매치 첫 골 이었습니다.
대표팀은 바레인을 2대1로 꺾고 8강에 올라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김진수 / 축구대표팀 수비수> "몇 년 만에 첫 골을 넣기는 했는데 저희가 위기 상황에서 승리하는 골을 넣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이라크를 꺾은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카타르는 후반 17분에 터진 바삼 알 라위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이라크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4강 진출 티켓이 걸린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경기는 25일 아부다비에서 벌어집니다.
두바이에서 연합카지노사이트TV 김종력입니다.
연합카지노사이트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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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이 바레인에 진땀승을 거두고 아시안컵 8강에 올랐습니다.
김진수가 연장 전반 결승골을 넣었습니다.
두바이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를 지배하고도 득점에 실패하던 대표팀은 전반 43분에야 바레인 골 문을 열었습니다.
황의조를 향했던 이용의 크로스가 바레인 골키퍼에 맞고 나오자 황희찬이 침착하게 오른발로 마무리 했습니다.
후반에도 대표팀은 주도권을 잡았지만 추가 득점에는 실패했고, 오히려 후반 32분 동점골을 내줬습니다.
마흐드 알후마이단의 왼발 슈팅을 홍철이 몸을 날려 막아냈지만 모하메드 알로마이히가 날린 추가 슈팅은 그대로 골 망을 출렁였습니다.
이번 대회 벤투호의 첫 실점이었습니다.
경기는 연장으로 이어졌고, 해결사는 교체 투입된 김진수였습니다.
연장 전반 추가시간 김진수는 이용의 크로스를 머리로 받아 결승골을 터뜨렸습니다.
37경기 만에 나온 김진수의 A매치 첫 골 이었습니다.
대표팀은 바레인을 2대1로 꺾고 8강에 올라 59년 만의 아시안컵 우승 도전을 이어가게 됐습니다.
<김진수 / 축구대표팀 수비수> "몇 년 만에 첫 골을 넣기는 했는데 저희가 위기 상황에서 승리하는 골을 넣었다는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대표팀은 이라크를 꺾은 카타르와 4강 진출을 다툽니다.
카타르는 후반 17분에 터진 바삼 알 라위의 프리킥 결승골에 힘입어 이라크에 1대0으로 이겼습니다.
4강 진출 티켓이 걸린 우리나라와 카타르의 경기는 25일 아부다비에서 벌어집니다.
두바이에서 연합카지노사이트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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