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5%의 희망 - 2부

뇌종양에 걸린 13살 원배의 하루는 늘 집 안에서 시작됩니다.

올 초, 뇌종양 선고를 받고 생존 확률 5%의 가능성으로 살아가는 원배.

2차 항암치료를 앞두고 원배와 병원을 찾은 엄마의 마음은 한 없이 떨려오는데요.

혹시나 결과가 좋지 않을까, 항암치료를 받지 못하는 상황이 오면 어쩌나 걱정이 앞섭니다.

원배 또한 불안하기는 마찬가지.

때론 내가 버틸 수 있을까…두려움을 갖고 있습니다.

하지만 곁에서 자신을 지켜주는 엄마와 아빠를 위해 열심히 치료를 받는 마음 깊은 아이.

5%의 희망에 모든 것을 걸고 남들처럼만 건강하게 살길 바라는 가족들의 마음. 그 뜨겁고 애틋한 마음을 하모니에서 만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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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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