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컵] 온라인카지노 운영 답답했던 90분…"스웨덴전에 초점"

[스포츠와이드]

[앵커]

축구대표팀이 볼리비아와의 평가전에서 0대0으로 비겼습니다.

내용과 결과 모두 아쉬웠는데 신태용 감독은 본선 첫 경기인 스웨덴전에 모든 초점을 맞추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김종력 기자입니다.

[기자]

황희찬과 김신욱을 투톱으로 세운 대표팀은 세대교체 중인 볼리비아를 몰아세웠습니다.

하지만 김신욱의 두 차례 헤딩슛이 무위에 그치며 득점에는 실패했습니다.

후반 손흥민을 투입했음에도 골은 나오지 않았고 결국 볼리비아와 0대0으로 비겼습니다.

<손흥민 / 축구대표팀 공격수> "저희가 무실점을 했어도 무승부라는 결과를 가져왔기 때문에 선수들이 아쉬워하는 것 같고…공격 선수들이 좀 더 책임감을 갖고 경기에 임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이틀 전 고강도 체력 훈련을 진행한 탓에 선수들의 몸은 무거웠습니다.

김신욱ㆍ황희찬 투톱은 첫 시도였고 조커 자원인 이승우와 문선민이 나란히 선발로 나선 것도 이해하기 어려운 부분이었습니다.

신태용 감독은 모든 초점을 스웨덴과의 본선 첫 경기에 맞추고 있으며 온라인카지노 운영 선발 공격진은 속임수라고 밝혔습니다.

<신태용 / 축구대표팀 감독> "트릭(속임수)이라고 보면 되겠습니다. 실질적으로 모든 것을 다 공개를 해서 언론에 이야기할 수 없는 부분이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장현수가 복귀한 수비진은 무실점을 기록했지만 객관적 평가를 내리기에는 부족한 경기였습니다.

레오강에서 훈련을 이어가는 대표팀은 11일 세네갈과 마지막 평가전을 치릅니다.

세네갈과의 평가전은 비공개로 진행되는 만큼 신태용 감독은 숨김없이 최상의 전력으로 나선다는 계획입니다.

오스트리아 인스부르크에서 연합뉴스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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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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