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스포츠] '기성용 풀타임' 스완지, EPL 강등 위기 外

[스포츠와이드]

[앵커]

기성용 선수가 뛰고 있는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스완지시티가 강등 위기에 놓였습니다.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에서는 남태희의 맹활약에 알두하일이 8강 진출에 청신호를 밝혔습니다.

해외스포츠 소식,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강등권 탈출 경쟁의 승자는 사우샘프턴이었습니다.

스완지시티는 안방 프리미엄을 살리지 못한 채 후반 27분 가비아디니에게 통한의 결승골을 내줘 0대 1로 무릎을 꿇었습니다.

기성용이 90분 풀타임을 소화했지만 패배해 8승 9무 20패가 된 스완지시티는 자력으로는 프리미어리그 잔류가 불가능해졌습니다.

<카를로스 카르발랄 / 스완지시티 감독> "우리 자력으로 할 수 있는 것이 없다는 것이 참 침통합니다. 주말 스토크시티전을 무조건 이기고 기적이 일어날지 지켜봐야죠."

중원 지역에서 동료가 찔러준 패스를 받아 그대로 치고 나갑니다.

무려 60여 미터 단독 드리블.

골키퍼와의 정면 대결에서 침착하게 골을 넣은 주인공은 카타르 축구 클럽 알두하일의 남태희입니다.

후반 10분에는 도움까지 기록했습니다.

남태희의 맹활약에 알두하일은 알아인을 꺾고 아시아축구연맹 챔피언스리그 8강 진출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남태희 / 알두하일> "팀 동료들이 맹활약해줘 너무 기쁩니다. 아직 한 경기가 더 남았습니다. 쉽지 않겠지만 계속 승리를 이어가고 싶습니다."

미 프로농구 서부콘퍼런스 결승 대진표가 확정됐습니다.

크리스 폴이 41득점 7리바운드 10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코트 위를 누빈 휴스턴은 유타를 4승 1패로 제압하고 결승에 진출했습니다.

디팬딩 챔피언 골든스테이트도 스테판 커리와 케빈 듀란트, 클레이 톰슨이 75점을 쏟아부으며 뉴올리언스를 꺾었습니다.

연합온라인카지노 추천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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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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