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카지노사이트 vs 크라머 올림픽서 세 번째 맞대결

[스포츠와이드]

[앵커]

평창 동계올림픽 스피드스케이팅에서도 라이벌 열전은 이어집니다.

우리나라 온라인카지노사이트과 네덜란드의 스벤 크라머 선수는 이번 올림픽에서 3번째 맞대결을 앞두고 있습니다.

이동훈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카지노사이트과 스벤 크라머의 첫 맞대결은 2010년 밴쿠버올림픽 1만m 경기였습니다.

당시 '장거리 최강자'였던 온라인카지노사이트는 예상대로 가장 빨리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하지만 인코스를 연속 두 번 타는 어이없는 실수로 실격됐고 금메달은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은 몫이었습니다.

4년 뒤 소치에서 다시 만났을 때는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의 완승이었습니다.

주종목인 5000m에서 2연패를 달성한 크라머는 단체전인 팀추월에서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이 버틴 우리나라를 제치고 네덜란드에 금메달을 안겼습니다.

평창에서도 두 선수의 경쟁은 계속됩니다.

5천m, 1만m, 팀 추월에 나서는 온라인카지노사이트가 매스스타트 출전까지 확정하면서 오랜 라이벌은 4종목에서 경쟁하게 됐습니다.

5천m와 1만m에선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의 압승이 예상되지만 팀 추월과 매스스타트는 다릅니다.

특히 평창올림픽부터 정식종목으로 채택된 매스스타트에서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은 강력한 우승후보입니다.

이번 시즌 세 차례 월드컵에 출전해 두 차례 우승했습니다.

스피드스케이팅에 쇼트트랙을 접목한 종목인 만큼 쇼트트랙 선수 출신의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이 강점을 보이고 있습니다.

반면 온라인카지노사이트는 매스스타트 경기에 사실상 나선 적이 없습니다.

평창에서 또 다시 운명의 대결을 벌이는 크라머와 온라인카지노사이트의 첫 대결은 2월11일 5000m 경기로 시작됩니다.

연합뉴스TV 이동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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