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구두 수선공 영수씨네 이야기…잘 가, 나의 딸
추운 겨울도 함께하는 가족들의 따뜻함으로 이겨냈던 영수 씨네.
그러나 날이 갈수록 어려워지는 가정형편 때문에 딸들은 서둘러 취업을 위해 둥지를 떠나려 한다.
아빠는 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그저 묵묵히 지켜보기만 할 뿐.
가족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힘든 엄마를 두고 떠나는 큰 딸 수현이의 앞날에 과연 밝은 내일이 찾아올까?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ㆍ제보) 카톡/라인 jebo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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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는 딸들에게 해줄 수 있는 것이 없어 그저 묵묵히 지켜보기만 할 뿐.
가족의 도움 없이는 일상생활조차 힘든 엄마를 두고 떠나는 큰 딸 수현이의 앞날에 과연 밝은 내일이 찾아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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