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랭킹 1위' 박성현, 오늘 출격…타이틀 싹쓸이 시동
[스포츠와이드]
[앵커]
'슈퍼루키' 박성현이 LPGA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마틴게일배팅은 이제 39년간 묵힌 대기록 작성에 도전합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LPGA투어는 단 두 개 대회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오늘(8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 중국대회, 블루베이 LPGA와 다음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뿐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은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해 타이틀 싹쓸이를 노립니다.
이미 신인왕을 확정한 마틴게일배팅은 현재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습니다.
최저타수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근소한 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 경쟁중인 렉시 톰프슨과 유소연이 이번 블루베이 LPGA에 나서지 않아 마틴게일배팅의 성적에 따라 역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박성현 / 세계랭킹 1위> "부담이 많이 돼요. 솔직히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게 현실이고 남은 두 대회밖에 기회가 없잖아요. 1위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 생각하고 한 홀, 한 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아요."
마틴게일배팅이 신인왕을 포함해 주요 타이틀 4개를 싹쓸이한다면 19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39년 만에 대기록을 쓰게 됩니다.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를 접수하며 LPGA의 새 역사가 된 박성현이 또 한번 LPGA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스포츠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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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루키' 박성현이 LPGA 신인으로는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등극했습니다.
마틴게일배팅은 이제 39년간 묵힌 대기록 작성에 도전합니다.
박지은 기자입니다.
[기자]
2017년 LPGA투어는 단 두 개 대회만을 남겨놓고 있습니다.
오늘(8일)부터 나흘간의 열전에 돌입한 중국대회, 블루베이 LPGA와 다음주 미국 플로리다에서 열리는 시즌 최종전 CME그룹 투어 챔피언십 뿐입니다.
생애 처음으로 세계랭킹 1위에 오른 박성현은 두 대회에 모두 출전해 타이틀 싹쓸이를 노립니다.
이미 신인왕을 확정한 마틴게일배팅은 현재 상금랭킹 1위에 올라있습니다.
최저타수와 올해의 선수 포인트에서도 근소한 차로 2위를 달리고 있습니다.
특히 타이틀 경쟁중인 렉시 톰프슨과 유소연이 이번 블루베이 LPGA에 나서지 않아 마틴게일배팅의 성적에 따라 역전이 가능한 상황입니다.
<박성현 / 세계랭킹 1위> "부담이 많이 돼요. 솔직히 아니라고 말하고 싶지만 아니라고 말할 수 없는 게 현실이고 남은 두 대회밖에 기회가 없잖아요. 1위를 할 수 있는 좋은 자리라 생각하고 한 홀, 한 홀 더 집중하는 모습을 보여야 할 것 같아요."
마틴게일배팅이 신인왕을 포함해 주요 타이틀 4개를 싹쓸이한다면 1978년 낸시 로페즈 이후 39년 만에 대기록을 쓰게 됩니다.
신인 최초로 세계랭킹 1위를 접수하며 LPGA의 새 역사가 된 박성현이 또 한번 LPGA 역사의 한 장을 장식할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박지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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