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초대 보인다…김국영 10초03, 비공인 한국신기록
[스포츠와이드]
[앵커]
단거리 육상 간판 김국영이 10초03으로 100미터 비공인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뒷바람이 기준을 넘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목표인 9초대 진입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김국영은 예선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뒷바람이 초속 2미터를 넘어 공인 받지 못했지만 10초09만에 결승점을 통과해 결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곧이어 펼쳐진 100미터 결승, 김국영은 스타트부터 폭발적인 질주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기록은 10초 03.
지난 6월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에 0.04초나 앞섰지만 뒷바람이 초속 2미터를 넘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김국영 / 한국신기록 보유> "비공인이지만 9초대 한 번 뛰어보자 목표로 달렸는데 중간에 몸이 너무 휘청휘청 흔들려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김국영은 인생 목표인 9초대 진입에 차근차근 다가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기류 요시히데와 중국의 쑤빙텐이 최근 9초대에 진입한 것도 김국영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김국영 / 한국신기록 보유> "일본은 또 9초대가 나왔고 10초 0대 저랑 비슷한 기록의 선수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량은 발전했지만 아직도 조금 부족하지 않나…"
100m를 마친 김국영은 200m미터와 400m 등에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41(기사문의·제보) 카톡/라인 jebo23
(끝)
[스포츠와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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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거리 육상 간판 김국영이 10초03으로 100미터 비공인 한국신기록을 세웠습니다.
뒷바람이 기준을 넘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받지 못했지만 목표인 9초대 진입이 멀지 않아 보입니다.
소재형 기자입니다.
[기자]
김국영은 예선부터 쾌조의 컨디션을 보였습니다.
뒷바람이 초속 2미터를 넘어 공인 받지 못했지만 10초09만에 결승점을 통과해 결선에서의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곧이어 펼쳐진 100미터 결승, 김국영은 스타트부터 폭발적인 질주를 선보이며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습니다.
기록은 10초 03.
지난 6월 자신이 세운 한국신기록에 0.04초나 앞섰지만 뒷바람이 초속 2미터를 넘어 공식 기록으로 인정 받지 못했습니다.
<김국영 / 한국신기록 보유> "비공인이지만 9초대 한 번 뛰어보자 목표로 달렸는데 중간에 몸이 너무 휘청휘청 흔들려서 그 부분이 조금 아쉽습니다."
김국영은 인생 목표인 9초대 진입에 차근차근 다가서고 있습니다.
일본의 기류 요시히데와 중국의 쑤빙텐이 최근 9초대에 진입한 것도 김국영에게 큰 자극이 되고 있습니다.
<김국영 / 한국신기록 보유> "일본은 또 9초대가 나왔고 10초 0대 저랑 비슷한 기록의 선수들이 워낙 많기 때문에 개인적으로 기량은 발전했지만 아직도 조금 부족하지 않나…"
100m를 마친 김국영은 200m미터와 400m 등에 출전해 다관왕에 도전합니다.
연합뉴스TV 소재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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