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비디오 판독에 두번 운 대구, 온라인카지노 경찰 1-1 무승부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축구 K리그는 올 시즌 심판 판정의 정확성을 높이기 위해 비디오 판독 시스템을 도입했는데요.

온라인카지노 경찰 대구의 경기에서 비디오 판독 시스템이 위력을 발휘했습니다.

성승환 기자입니다.

[기자]

온라인카지노 경찰 대구는 전반 팽팽하게 맞섰습니다.

전반 19분 대구 주니오는 홍승현의 크로스를 감각적인 원터치 슈팅으로 연결해 선제골을 넣었습니다.

전북은 전반 36분 이승기의 중거리 슈팅이 행운의 득점으로 이어지며 동점을 만들었습니다.

후반 주도권을 잡은 쪽은 전북이었지만 아쉽게 승리를 놓친 팀은 대구였습니다.

대구는 후반 13분 코너킥 상황에서 주니오가 득점을 올렸는데, 비디오 판독 결과 전북 신형민에게 반칙을 한 것이 드러나 노 골로 선언됐습니다.

후반 39분에는 에반드로가 역습 상황에서 전북 골 망을 흔들었지만, 비디오 판독 결과 대구 조현우 골키퍼가 골킥 시 공을 세우지 않고 플레이를 했다는 게 밝혀져 무효 판정을 받았습니다.

결국 두 팀의 경기는 1대1 무승부로 끝났습니다.

선두 전북은 승점 1점을 추가해 2위 제주와의 격차를 3점으로 벌렸지만, 최강희 감독의 200승 달성은 또 다시 미뤄졌습니다.

서울과 포항은 1대1로 비겼습니다.

전반 14분 서울 오스마르가 선제골을 넣었고, 포항 완델손이 후반 35분 멋진 개인 돌파로 동점골을 기록했습니다.

강원과 광주도 승부를 가리지 못했습니다.

강원에서는 한국영이, 광주에서는 김정현이 득점을 올렸습니다.

연합뉴스TV 성승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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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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