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축구] 전북 선두 질주…김신욱 환상 프리킥

[스포츠와이드]

[앵커]

프로축구 전북이 상주를 꺾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전북 김신욱은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멋진 프리킥 골을 넣었습니다.

김종력기자입니다.

[기자]

상주 원정에 나선 전북은 경기 시작 18초 만에 선제골을 가져갔습니다.

이재성의 패스를 받은 로페즈가 골대 반대편을 노린 감각적인 슈팅으로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K리그 클래식에서 역대 두 번째로 빠른 시간에 나온 득점이었습니다.

전반 40분에는 에델이 추가골을 넣었습니다.

이동국의 도움을 받은 에델은 상주 오승훈 골키퍼의 움직임을 지켜본 뒤 빈 공간으로 공을 밀어넣었습니다.

전북은 후반 23분 상주 김남춘에게 추격골을 내줬습니다.

살얼음판 리드 상황에서 안도감을 안겨준 것은 김신욱이었습니다.

김신욱은 후반 34분 약 27미터 거리에서 환상적인 프리킥으로 쐐기골을 넣었습니다.

김신욱은 신태용 축구대표팀 감독이 지켜보는 가운데 리그 9호골을 기록하며 대표팀 승선 가능성을 높였습니다.

상주에 3대1로 이긴 전북은 2위 울산을 3점 차로 따돌리고 선두를 질주했습니다.

베테랑 박주영도 그림같은 골을 넣으며 서울의 2연승을 주도했습니다.

제주 원정에 나선 박주영은 전반 10분 감각적인 컨트롤 후 왼발 발리 슈팅으로 제주 골 망을 흔들었습니다.

서울은 제주 김원일에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전반 45분에 터진 이상호의 결승골을 앞세워 2대1로 이겼습니다.

강원 문창진은 인천을 상대로 페널티킥 득점을 올리며 6경기 연속 공격포인트를 달성했습니다.

인천 송시우가 동점골을 넣으면서 두 팀의 경기는 1대1로 끝났습니다.

연합안전한온라인카지노TV 김종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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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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