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모니] 오뚝이 엄마, 다시 일어서다…새로운 출발, 다시 쓰는 희망가

7년 전, 이혼을 하고 사남매를 홀로 키우고 있는 엄마 허은정 씨.

그녀는 어려운 가정환경 속에서도 희망을 품고 아이들과 함께 살아가고 있다.

허은정 씨는 과거 공장에서 근무하던 중 공업용 스프레이에 중독된 후유증으로 몸이 회복되지 않은 상태지만 요즘 일자리 찾는데 열을 올리고 있다.

현재 살고 있는 집에 곰팡이가 심해 가족 모두가 비염과 알레르기에 시달리고 있어 이사가 시급한 상황일 뿐만 아니라, 중학생이 되는 셋째 세현이에게 번듯한 새 교복 한 벌 장만해줄 수 없는 처지가 미안해 조금이라도 생활비를 더 벌기 위해서이다.

이런 은정 씨의 노력을 알고 있기에 엄마의 힘이 되기 위해 열심인 사남매.

첫째 세진이는 동생들을 돌보고, 둘째 세빈이는 학업 대신 취업을, 셋째 세현이는 선배들의 교복을 물려받는 등 각자의 자리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솔선수범해 하고 있다.

이렇게 서로를 배려하는 마음이 누구보다 따뜻한 다섯 가족.

이들을 위한 하모니 솔루션 팀이 떴다! 솔루션 팀이 준비한 선물은 바로 사남매가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집!

지금껏 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서로를 보듬으며 희망을 놓지 않고 살아온 은정 씨 가족의 새로운 시작을 함께 응원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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