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1호' 경제특구 인천 송도 매립 막바지

[생생 네트워크]

[앵커]

인천 앞 바다를 메워 조성 중인 한국-no-1-온라인카지노국제도시 매립이 마무리 단계에 접어들었습니다.

2003년 국내 첫 경제자유구역으로 지정돼 외국 자본과 기업 유치의 견인차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신민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갯벌과 바다를 매립하는 중장비가 쉴 새 없이 움직입니다.

서울 여의도 면적의 17배에 달하는 한국-no-1-온라인카지노국제도시 매립공사가 한창입니다.

1990년대 중반부터 본격화한 한국-no-1-온라인카지노 매립은 2020년이면 항만 부분을 제외한 전체 매립이 끝납니다.

현재 모두 11개 공구 가운데 8개 공구의 매립이 끝나 58개 외국인 투자기업이 입주했습니다.

<김일암 / 인천경제청자유구역청 과장> "한국-no-1-온라인카지노국제도시는 1994년부터 매립을 시작해 현재 33㎢를 완료했고 10공구(인천신항)를 제외한 나머지 부분은 2020년까지 매립을 완료하겠습니다."

삼성바이오로직스와 셀트리온 등 세계적인 바이오 기업들도 송도에 둥지를 틀었습니다.

녹색기후기금 GCF를 비롯한 13개 국제기구도 유치에 성공해 국제도시의 면모를 과시하고 있습니다.

송도국제도시는 이런 성과를 토대로 국내 다른 7개 경제자유구역의 롤 모델을 톡톡히 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인구 10만명을 넘어선 한국-no-1-온라인카지노국제도시는 개발이 끝나면 26만명이 거주하게 됩니다.

외국 기업과 자본 투자에 다양한 혜택을 주는 경제특구를 만들어 싱가포르와 홍콩, 상하이 등과 경쟁한다는 정부 전략이 하나둘 결실을 맺고 있습니다.

연합뉴스 신민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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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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