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불난 서문시장, 대체상가 '베네시움' 이전 결정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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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불난 서문시장, 대체상가 '베네시움' 이전 결정 (매일신문)

매일신문입니다.

화재 피해를 입었던 서문시장 4지구 상인들의 대체상가로 '베네시움'이 최종 결정됐습니다.

베네시움 임시관리단은 총회를 열어 대체상가 임차 및 시설보수 공사계약 체결의 관리단 위임 등을 가결했습니다.

대구시는 조만간 정식 관리단과 세부 내용에 대한 논의에 착수할 방침입니다.

피해 상인들은 결과를 반기며 입주를 서두르고 있으며 이르면 3월 말 입주도 가능할 전망입니다.

▶ 하동산 녹차,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서 팔린다 (경남신문)

경남신문입니다.

경남 하동에서 생산된 녹차가 스타벅스를 통해 세계시장에 선보입니다.

하동군은 친환경 가루녹차 100톤의 수출계약을 스타벅스에 납품하는 국내 무역업체와 체결했다고 밝혔습니다.

가루녹차는 미국 현지는 물론 전 세계 스타벅스 매장에서 판매될 예정입니다.

가루녹차 수출은 품질에 대한 우수성을 인정받았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하동군은 녹차 생산지 전역을 무농약지구로 선포하는 등 최고급 가루녹차 생산을 위한 노력을 꾸준히 기울였다고 밝혔습니다.

▶ 동남아 관광객 부산 방문 한류 타고 급증세 (부산일보)

마지막으로 부산일보입니다.

지난해부터 부산을 찾는 동남아시아 관광객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부산지역 업계에 따르면 최근 부산을 찾는 동남아 관광객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눈에 띄게 늘었습니다.

특히 대만 관광객의 경우 2015년 7만여명에서 지난해 14만여명으로 급증했습니다.

태국 관광객도 지난해 80% 이상 늘었고 베트남과 말레이시아 관광객도 50% 안팎으로 증가했습니다.

부산관광공사는 한류 영향과 함께 동남아 국가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한국에 호감을 가진 동남아 관광객의 방문이 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지금까지 '클릭! 전국은 지금'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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