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수학여행단 발길 '뚝'…경주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초토화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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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학여행단 발길 '뚝'…경주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 초토화 (매일신문)

매일신문입니다.

경주 강진 여파로 초·중·고 수학여행단의 발길이 뚝 끊겨 경주의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들이 부도 위기로 내몰리고 있는 등 심각한 상황을 겪고 있습니다.

9월19일 경기도 이천초등학교 학생 100여명이 수학여행을 왔었지만 규모 4.5의 여진으로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을 포기하고 가버린 후 현재까지 수학여행을 온 학교는 단 한 곳도 없다고 합니다.

윤선길 경주불국사숙박협회장은 봄철과 가을철 수학여행단으로 1년을 먹고 사는데, 이번 지진으로 경주 숙박업이 완전히 초토화된 상태라며 재난지역으로 선포가 됐지만 주택파손 등에만 보상이 국한돼 보상받을 길도 막막하다고 하소연했습니다.

이러한 상황에 불국사권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소의 도산이 줄을 잇고 있는데, 수학여행 전문 온라인 카지노 사이트소 27곳 중 4곳이 금융권의 대출금과 이자를 상환하지 못해 경매에 넘어갔고 3곳은 폐업한 상태로 알려졌습니다.

▶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를 살리자"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 폐쇄 위기감이 고조되면서 군산조선소 존치를 요구하는 전북도민 100만 서명운동이 전개됩니다.

전북상공회의소협의회는 긴급 호소문을 통해 현대중공업 군산조선소가 전북 수출의 8.9%를 차지하는 핵심기업으로 자리잡았다며 군산조선소 폐쇄는 전북 경제의 한축이 무너지는 것으로 이를 결코 좌시할 수 없다고 밝혔습니다.

또 정부가 실질적인 지원 방안을 마련하고 현대중공업이 지난 7월 군산조선소의 LPG 운반선 2척을 울산조선소로 재배치한 만큼 수주 물량 일부를 군산조선소에 우선 배정해야 한다고 목소리를 높였습니다.

▶ 경남 '저출산 처방책' 통할까? (경남신문)

경남신문입니다.

일선 시·군이 이미 인구절벽에 접어든 가운데, 경남도가 출산장려 분위기 조성에 나서고 있지만 저출산 극복이 난제여서 경남도의 시책이 효과를 거둘지 미지수입니다.

지난해 경남의 출생아 수는 2만9천537명으로 전년 2만9천763명보다 0.8%포인트 줄었습니다.

시.군별로 증가한 곳은 밀양, 거제, 양산, 함안, 하동, 산청 6곳 뿐이었습니다.

이에 비해 의령군의 경우 21.7%나 감소했습니다.

일반적으로 볼때 저출산 원인은 경제문제로 인한 결혼 연령 상승과 출산 포기 그리고 열악한 사회 안전망 등이 복합적인데, 나라에서도 해결 못하는 문제를 경남도에 기대하기는 어렵습니다.

경남도 관계자는 정부의 2020년까지 출산율 1.5명 목표치 달성을 위해 0.001명이라도 출산율이 올라가기를 기대할 뿐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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