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격 준비하는 이강인…황선홍호, 오늘 온라인카지노 실시간 8강행 결판
[앵커]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황선홍호가 오늘 밤(8일 22시) 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허벅지 통증으로 2차전에 결장했던 이강인이 황선홍호의 8강행에 앞장설 전망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말레이시아전, 이강인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이상민의 헤더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 공격의 중심은 이강인이었습니다.
날카로운 프리킥은 물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드리블로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과의 2차전을 앞두고 이강인이 허벅지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강인이 빠진 황선홍호는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박항서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공오균 감독의 베트남을 만나 1대1로 비겼습니다.
조기 8강행에 실패한 황선홍호는 이제 조별리그 최종 3차전, 태국전에서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태국에 지고,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잡으면 조 3위로 밀려 8강행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관건은 공격의 효율성입니다.
대표팀은 무승부를 허용한 베트남전 당시, 볼 점유율은 물론 슈팅수에서 상대를 압도하고도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지며 한 골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을 회복 중인 이강인의 태국전 출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강인의 창의적인 공격 전개와 두 경기 연속골을 신고한 조영욱의 발끝에 다시 기대가 쏠립니다.
<김민구 / 축구 해설위원 "(조영욱은) 각급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준 선수기 때문에, 최근 경기 경험을 보더라도 훨씬 높은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황선홍호의 8강행을 결정지을 태국전은 오늘(8일) 밤 10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집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연합뉴스TV 기사문의 및 제보 : 카톡/라인 jebo23 (끝)
[앵커]
23세 이하 아시안컵에 출전 중인 황선홍호가 오늘 밤(8일 22시) 태국과의 조별리그 최종전을 치릅니다.
허벅지 통증으로 2차전에 결장했던 이강인이 황선홍호의 8강행에 앞장설 전망입니다.
조성흠 기자입니다.
[기자]
23세 이하 아시안컵 조별리그 첫 경기 말레이시아전, 이강인의 날카로운 코너킥이 이상민의 헤더 선제골로 이어집니다.
대회 2연패를 노리는 황선홍호 공격의 중심은 이강인이었습니다.
날카로운 프리킥은 물론, 감탄이 절로 나오는 드리블로 팀의 4대1 승리를 이끌었습니다.
하지만 베트남과의 2차전을 앞두고 이강인이 허벅지의 불편함을 호소했고, 이강인이 빠진 황선홍호는 공격에서의 날카로움을 보여주지 못했습니다.
그 결과, 박항서 감독으로부터 지휘봉을 넘겨받은 공오균 감독의 베트남을 만나 1대1로 비겼습니다.
조기 8강행에 실패한 황선홍호는 이제 조별리그 최종 3차전, 태국전에서의 승리가 필요합니다.
만약 우리가 태국에 지고, 베트남이 말레이시아를 잡으면 조 3위로 밀려 8강행에 실패할 수도 있습니다.
관건은 공격의 효율성입니다.
대표팀은 무승부를 허용한 베트남전 당시, 볼 점유율은 물론 슈팅수에서 상대를 압도하고도 공격의 세밀함이 떨어지며 한 골에 그쳤습니다.
하지만 컨디션을 회복 중인 이강인의 태국전 출전에 무게가 실리면서 강인의 창의적인 공격 전개와 두 경기 연속골을 신고한 조영욱의 발끝에 다시 기대가 쏠립니다.
<김민구 / 축구 해설위원 "(조영욱은) 각급 대표팀에서도 꾸준히 활약해준 선수기 때문에, 최근 경기 경험을 보더라도 훨씬 높은 골 결정력을 보유하고 있기 때문에 대회에서도 빠르게 두각을 나타내는 거라고 생각하거든요."
황선홍호의 8강행을 결정지을 태국전은 오늘(8일) 밤 10시,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에서 치러집니다.
연합뉴스TV 조성흠입니다. (makehm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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