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국제온라인카지노 콤프 특수 실종…남포동도 발길 '뚝'

[생생 네트워크]

[앵커]

매년 가을 부산에서 열리는 부산국제온라인카지노 콤프 벌써 20년을 넘겼는데요.

올해에는 태풍과 행사 축소로 관광객마저 없어서 온라인카지노 콤프 특수가 사라졌다고 합니다.

김재홍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해운대해수욕장에 설치된 부산국제온라인카지노 콤프의 주요 시설이 철거 중입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 개막 하루전 제18호 태풍 차바로 큰 피해를 입은 비프빌리지입니다.

비프빌리지는 핸드프린팅과 감독과의 대화 등이 예정된 곳입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인과 온라인카지노 콤프팬들이 교류하는 행사가 진행돼 축제의 흥을 돋우던 역할을 했습니다.

<김선자 / 해운대해수욕장 인근 상인> "이번에 기대도 많이하고 물건도 많이 준비했었는데, 태풍이 오는 바람에, 작년에 100명이 왔었다면 이번에는 10명도 안 온 것 같아요."

부산국제온라인카지노 콤프의 발상지인 남포동.

온라인카지노 콤프가 시작됐지만 관광객은 평소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올해 이곳에서는 전야제만 열렸을 뿐, 부산국제온라인카지노 콤프의 영화는 단 한편도 상영되지 못 했습니다.

온라인카지노 콤프의 주요 행사가 영화의전당에 몰리다보니 해운대와 비프광장에서는 예년의 분위기를 찾아볼 수 없었습니다.

<심예진 / 김포시 장기동> "요즘 말이 많았던것 때문에 그런건지 TV나 매체에서 봤을때 분위기보다 안 좋고, 썰렁한것 같아서 조금 아쉬웠습니다."

올해는 온라인카지노 콤프 '다이빙벨' 상영 문제로 촉발된 갈등과 후유증에 부정청탁 및 금품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 일명 김영란법의 영향까지 겹쳤습니다.

축제의 분위기가 사라진 부산국제온라인카지노 콤프는 이제 내일로 막을 내리게 됐습니다.

연합뉴스 김재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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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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