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클릭! 전국은 지금] 최순실 파문에 평창동계올림픽 '불안' 外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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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신문으로 이슈와 여론을 알아보는 '클릭 전국은 지금'입니다.

▶ 최순실 파문에 평창동계올림픽 '불안' (강원일보)

강원일보입니다.

최순실 파문에 청와대와 문화체육관광부가 직간접적으로 관여된 것으로 알려지면서 평창동계올림픽이 현안에서 뒷전으로 밀려날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대통령과 청와대의 관심도에 따라 정부부처의 움직임이 달라지는 현실을 감안하면 이 같은 분위기는 동계올림픽 준비에 악영향을 줄 것으로 보입니다.

가장 심각한 문제는 예산입니다.

최근 발생한 미르·K스포츠재단 여파로 국회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내년 예산안 상당 부분을 삭감하겠다는 의지를 표출해 신규예산 확보를 목표로 하고 있는 강원도는 이로 인한 유탄을 우려하고 있습니다.

조직위 역시 4천억원에 달하는 예산 확보가 되지 못한 상황에 '최순실 파문'까지 만나 고심이 깊어지고 있습니다.

▶ 전북지역 농업법인 절반이 '유령법인' (전북일보)

전북일보입니다.

전북지역 농업법인 가원데 절반이 유령 농업법인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름만 농업카지노 바카라일 뿐 캠핑장, 오피스텔 임대업 등 다른 사업을 하는 무늬만 농업카지노 바카라도 80개에 달했습니다.

전북도 내 유령 농업카지노 바카라의 경우, 운영되지 않는 카지노 바카라이 2천405개, 연락처나 소재지가 불분명한 카지노 바카라은 905개, 일반 카지노 바카라으로 전환한 카지노 바카라 6개입니다.

전북도는 설립 요건을 위반한 카지노 바카라에 시정 명령을, 사업 범위를 벗어나 다른 사업을 하는 카지노 바카라은 해산 명령 조치를 할 계획입니다.

정부와 자치단체의 허술한 관리 감독으로 농업카지노 바카라 제도가 애초의 취지를 제대로 살리지 못했다는 지적이 제기되고 있습니다.

▶ 교실 텅 빈 농어촌…100년 역사 학교도 '위기' (경남신문)

경남신문입니다.

젊은이들의 출산 기피가 확산되고 농어촌 지역 학령인구가 급감하면서 개교 100년이 넘는 학교들도 존폐 기로에 놓였습니다.

최근 개교 111년이나 된 삼천포초등학교가 학생 수 급감으로 폐교 위기에 놓이자 총동창회에서 교육청에 인근 학교와 통폐합을 요청하고 나섰습니다.

개교 100년이 넘는 학교뿐만 아니라 경남도 내 면과 도서벽지 학교도 학생 수급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는 농어촌뿐 아니라 신도시가 조성되면서 공동화되고 있는 구도심 학교도 비슷한 양상을 띠고 있습니다.

경남교육청은 지난1983년부터 올해까지 554개의 학교를 통폐합했습니다.

일각에서는 농어촌 학교 통폐합이나 폐교보다는 지역 문화센터 역할로 바꿔보자는 주장도 나오고 있지만 마땅한 해결책은 나오지 않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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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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