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내가 도시철도 기관사"
[생생 네트워크]
[앵커]
철도 기관사가 꿈인 청소년들 있을 텐데요.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기관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의 발 도시철도.
안전을 최선봉에서 책임지는 건 기관사의 역할입니다.
지난 5일 부산 도시철도에 특별한 기관사들이 탑승했습니다.
시민들로 구성된 1일 기관사들.
전동차를 통째로 빌려 베테랑 기관사가 실제 운행을 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간접체험을 진행합니다.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관사의 업무를 체험할수 있도록 교통공사가 마련한 자리입니다.
앞서 시민들은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운전취급실과 안전체험장을 견학한 뒤, 운전연습실에서 전동차 운전을 교육받기도 했습니다.
<이수환 / 부산 사하구 장림동> "제가 지하철 타면서 이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 실제로 보고 실제로 만지니깐 제가 운전사가 된 느낌이고요.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체험행사 참가자에게는 명예철도차량운전면허증도 증정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매년 1번꼴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기태 / 부산교통공사 대저승무사업소 운영부장> "85년도 8월 19일부터 시작된 행사인데 당시에는 64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2호선 3호선이 늘어나게 되면서 2010년도 이후로는 100명이 넘었고 2015년부터는 120명이 넘어섰습니다."
교통공사는 기관사 체험을 원하는 승객에게 최대한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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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도 기관사가 꿈인 청소년들 있을 텐데요.
부산교통공사가 도시철도 기관사를 체험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했습니다.
차근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시민의 발 도시철도.
안전을 최선봉에서 책임지는 건 기관사의 역할입니다.
지난 5일 부산 도시철도에 특별한 기관사들이 탑승했습니다.
시민들로 구성된 1일 기관사들.
전동차를 통째로 빌려 베테랑 기관사가 실제 운행을 하는 장면을 지켜보며 간접체험을 진행합니다.
시민들에게는 잘 알려져 있지 않은 기관사의 업무를 체험할수 있도록 교통공사가 마련한 자리입니다.
앞서 시민들은 열차 운행을 통제하는 운전취급실과 안전체험장을 견학한 뒤, 운전연습실에서 전동차 운전을 교육받기도 했습니다.
<이수환 / 부산 사하구 장림동> "제가 지하철 타면서 이런 게 있는지 몰랐는데 실제로 보고 실제로 만지니깐 제가 운전사가 된 느낌이고요. 다시 한 번 해보고 싶어요."
체험행사 참가자에게는 명예철도차량운전면허증도 증정됐습니다.
부산교통공사는 매년 1번꼴로 이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박기태 / 부산교통공사 대저승무사업소 운영부장> "85년도 8월 19일부터 시작된 행사인데 당시에는 64명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런데 2호선 3호선이 늘어나게 되면서 2010년도 이후로는 100명이 넘었고 2015년부터는 120명이 넘어섰습니다."
교통공사는 기관사 체험을 원하는 승객에게 최대한의 기회를 제공할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습니다.
연합뉴스 차근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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