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서점 살리자"…경기도의회 조례 제정 추진
[생생 네트워크]
[앵커]
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되고 온라인 서점까지 등장하자 지역 서점이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기도에서 학교나 도서관 등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기자]
경기도 수원에 있는 한 온라인카지노추천입니다.
참고서만 이따금 판매될뿐 인문교양서적은 거의 팔리지 않습니다.
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책을 사서 읽는 사람이 줄어든 데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에 온라인 서점까지 등장하며 지역 서점은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동환 / 경기 수원 ○○서적 대표> "10%가 남는데 10% 가지고 임대료하고 인건비를 충당하고 나면 남는 게 전혀 없습니다."
<김남인 / 경기 고양 △△문고 대표> "그야말로 버티기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지금 이익을 낼 수 있는 온라인카지노추천은 한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나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지역서점에서 우선 구매토록 하겠다는 겁니다.
또 서점 창업과 경영에 관련된 사항을 자문할 수 있는 지역서점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달수 / 경기도의원> "서점이 단순히 소비재의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고 복합문화공간 역활을 하거든요. 그런 복합문화공간 역활을 하는 지역사회 어떤 문화의 모세혈관 같은 곳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그걸 살리기 위해서…"
경기도의회가 마련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가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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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이 일반화되고 온라인 서점까지 등장하자 지역 서점이 고사 위기에 처했습니다.
경기도에서 학교나 도서관 등 공공기관이 도서를 구입할 때 지역서점을 우선 이용하도록 하는 방안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강창구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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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폰 보급 확대 등으로 책을 사서 읽는 사람이 줄어든 데다 대형 프랜차이즈 서점에 온라인 서점까지 등장하며 지역 서점은 존립 기반마저 위협받고 있습니다.
<서동환 / 경기 수원 ○○서적 대표> "10%가 남는데 10% 가지고 임대료하고 인건비를 충당하고 나면 남는 게 전혀 없습니다."
<김남인 / 경기 고양 △△문고 대표> "그야말로 버티기입니다. 한마디로 이야기하면 지금 이익을 낼 수 있는 온라인카지노추천은 한 20% 정도에 불과합니다."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을 살리기 위해 경기도의회가 관련 조례 제정을 추진하고 나섰습니다.
학교나 도서관, 공공기관 등에서 도서를 구입할 때 지역서점에서 우선 구매토록 하겠다는 겁니다.
또 서점 창업과 경영에 관련된 사항을 자문할 수 있는 지역서점위원회를 설치하는 방안도 포함돼 있습니다.
<김달수 / 경기도의원> "서점이 단순히 소비재의 물건을 파는 공간이 아니고 복합문화공간 역활을 하거든요. 그런 복합문화공간 역활을 하는 지역사회 어떤 문화의 모세혈관 같은 곳이 점점 사라지기 때문에 그걸 살리기 위해서…"
경기도의회가 마련한 지역서점 활성화 조례가 고사 위기에 처한 지역서점을 살릴 수 있을지 주목됩니다.
연합뉴스TV 강창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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