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 "얘들아 아침 먹자"…라이브레드 제공

[생생 네트워크]

[앵커]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거르지 않고 매일 먹는 학생이 그렇지 않은 학생보다 더 좋은 성적을 올린다는 분석 결과가 얼마 전 나왔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많은 학생들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거른 채 등교하는 가운데, 세종시에서는 독서 프로그램과 연계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제공하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습니다.

정윤덕 기자입니다.

[기자]

세종시 전의면에서 중학교에 다니는 김하현 양 남매.

학교까지 걸어서 5분도 걸리지 않지만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은 거르기가 일쑤입니다.

<김하현 / 세종시 전의중학교> "엄마 아빠가 가게 문을 여시느라 좀 일찍 나가셔서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밥을 거르고 올 때가 많아요."

세종시내 농촌지역 중학교에서 이런저런 이유로 아침을 거르고 등교하는 학생은 모두 200명.

전체 학생의 30%에 가깝습니다.

이런 학생들을 위해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 대용 간편식을 제공하는 독서 프로그램이 세종시 면 단위 6개 중학교에서 시작됐습니다.

일찍 등교해 책을 읽는 학생들에게 빵과 음료를 제공하는 것입니다.

이름하여 도서관과 빵을 결합한 '라이브레드' 프로그램.

<박소망 / 세종시 전의중 교사> "학생들이 학교에 일찍 오더라도 스마트폰을 사용하거나 엎드려 있는 경우가 많았는데 해외 온라인카지노 벳무브을 먹을 수 있는 기회도 생기고 독서습관을 형성하는 데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아침을 매일 먹는지 여부에 따라 언어, 수리, 외국어 영역 수능 평균점수가 8.5점까지 차이난다는 최근 분석 결과와 맞물려 시교육청은 라이브레드 프로그램이 학생들의 건강을 증진시키는 동시에 학업 성취도에까지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습니다.

시교육청은 내년에는 신도시 지역까지 라이브레드 프로그램을 확대할 계획입니다.

연합뉴스TV 정윤덕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

당신이 담은 순간이 뉴스입니다!

ⓒ연합뉴스TV,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 좋아요

    0
  • 응원해요

    0
  • 후속 원해요

    0

ADVERTISEMENT